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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北 하늘길 열렸다'...中 공항 VIP주차장에서 포착된 인물 [Y녹취록] / YTN

2023-08-24 538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대근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◇앵커> 중국 공항 VIP주차장의 모습을 보고 계신데요. 검은색 벤츠 차량이 들어오고 마스크를 낀 백발 노옹이 주변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로 옮겨 타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. 2년 전에 임기를 마치고도 귀국하지 못했던 지재룡 중국 주재 북한대사관의 모습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된 겁니다. <br /> <br />임기를 마치고도 돌아가지 못했던 지재룡 대사의 귀국길 모습도 포착이 됐는데 지금 하늘길이 열렸다, 이건 제가 볼 때는 늦은 감이 있어 보이는데 왜 지금일까요? <br /> <br />◆김동엽> 이것을 꼭 의미를 부여를 하게 되면 마치 한미일의 결속, 이런 것과 연결시키시는 것 같은데요. 이미 하늘길이 열리는 것은 예정되어 있었던 게 아닌가라고 생각이 돼요. 또 하늘길이 처음 열렸지만 하늘길이 열리기 전에 이미 땅길은 열렸지 않습니까? 그러니까 태권도단이 이미 건너갔었고요. 또 그 이전에 7월 27일에 러시아의 대표단, 중국 대표단이 왔지 않습니까? 이미 전승절 기념식에 러시아 대표단과 중국 대표단이 온 것은 벌써 이미 국경을 개방하겠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되는 것이고요. 이러한 지금 땅부터 시작해서 하늘길 열리는 것은 이미 예측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이 되고요. <br /> <br />◇앵커> 혹시라도 중국을 통해서 물자라든지 이런 것들이 쉽게 지원되는 것 아닌가. 위성발사체나 이런 것 만드는 데 있어서요. <br /> <br />◆김동엽> 그런 의미도 분명히 있겠지만 사실 러시아나 중국이 벌써부터 이 상황에서 군사적인 어떤 것들을 겉으로 드러내면서까지 할 가능성은 저는 대단히 낮다고 생각합니다. 조금 오래적으로 지속하게 되면 저는 군사 지원 기술은 있다고 보는데 실질적으로 이렇게 이뤄진 것은 저는 국가 대 국가의 측면에서 하는 공식적인 교류 협력 이런 것보다 저는 주목하고 싶은 것이 뭐냐 하면 북한 사회 정상화예요. <br /> <br />사실은 보면 전 대사들도 넘어오고 돌아가고 하지만 실제 이것을 통해서 북한 주민들이 조중 접경, 국경을 넘어가서 장마당에 필요한 물건을 사 들고 올 수 있는 거죠. 그러니까 지금까지 위축되어 있던 북한의 장마당, 인민의 삶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는 거예요. 그러니까 그런 측면에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2410083307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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